"마지막 일어날 기적을 위해 끝까지 문 두드리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현 기자 댓글 0건 조회 1,171회 작성일 24-11-29 15:30본문
1987년 11월 29일 미얀마 안다만 해역에서 승객과 승무원 115명을 태운 대한항공 KAL 858기가 실종된지 37년이 지났다.13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시 정부는 북한의 지령을 받은 공작원인 김승일과 김현희가 시한폭탄으로 비행기를 폭파했다고 발표했고 진상규명 요구는 지금껏 불온시하고 있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유족은 없다.진상규명과 함께 37년 한결같은 유족들의 바람은 먼저 유해라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대한항공 KAL 858기 탑승 희생자 유족회"(유족회)가 주최한 "KAL858기 사건 37주기 추모제"가 진행된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