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종말’ -> ‘서울 영존 불가능’ -> ‘목표는 오직 김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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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2,788회 작성일 24-10-05 09:31본문
남북 당국 간에 대화 채널이 닫힌 가운데, 오가는 말의 수위가 위험 수준을 넘나들고 있다. 지난 1일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만약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고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는 기존 주장도 되풀이했다.이에 대해, 3일 오후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이번에 윤석열이 전쟁열에 잔뜩 들떠 돋구어 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