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여정 당 부부장, "들개무리가 개울물 지나갔나"...국군의 날 퍼레이드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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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현 기자 댓글 0건 조회 3,727회 작성일 24-10-04 01:31본문
"들개무리가 개울물을 지나간듯 아무런 흔적도 여운도 없는 허무한 광대극에 불과하였다."지난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김여정 조선로동당 부부장의 논평이다.김 부부장은 3일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지난 10월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대해 조롱섞인 담화를 발표했다.먼저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미군 전략폭격기 "B-1B"가 주역으로 등장한데 대해 "세계 열병사에 두 번 다시 없을, 혼자 보기 아까운, 오직 식민지 한국에서만 연출할 수 있는 명장면"이라고 비웃었다.또 전술핵무기급이나 다름없다며 탄도 중량 8t에 달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