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윤 대통령 겨냥 “당에 이어 나라까지 박살내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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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3,419회 작성일 24-09-12 10:30본문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반대한민국 세력’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야권이 ‘진영’을 넘어 규탄에 나섰다.‘보수’ 야당인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는 1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어제는 급기야 ‘반대한민국 세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셨다”면서 “저희 개혁신당은 친대한민국 세력입니까, 반대한민국 세력입니까”라고 물었다.“친윤-반윤 갈라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당을 박살내시더니 이제는 나라까지 둘로 갈라 무엇을 박살내려 하십니까”라고 꼬집기도 했다.허 대표는 “인터넷 용어 가운데 ‘광역도발’이라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