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인혁당 생존자 34년생 박중기’ 텀블벅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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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치관 기자 댓글 0건 조회 2,446회 작성일 24-08-27 18:31본문
‘사법 사상 암흑의 날’, 2차 인혁당 사건 8명이 사형을 선고받은 지 하룻만인 1975년 4월 9일 전격 처형되자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법학자협회는 이 날을 이렇게 명명했다.“그 사람은 죽을 사람이 아니었는데, 내가 1년 전에 잡혀가는 바람에 그 사람이 나 대신으로 죽었다”, “부채가 많다. 이수병, 김용원 이런 사람들은 고등학교 때부터 동고동락했던 후배들인데, 한 6개월 동안에 모두 완전히 사람의 길이 바뀌고 죽음과 삶의 길이 바뀌었다.” [관련 기사 보기]한 집에서 같이 자취하던 친구 김용원 열사가 희생됐고, 같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