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정부 독도지우기’ 진상조사 vs 대통령실 “괴담” > 통일뉴스

제1야당이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에 착수하자, 대통령실이 “괴담”이라고 발끈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지난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는 오늘, 윤석열 정부의 전방위적인 독도 지우기 행태에 대해 당내에 진상 조사단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진상 조사단을 구성하고 진상조사에 즉시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서울 지하철 역사에 설치되어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된 데 이어 전쟁기념관에서도 독도 조형물이 철거되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객들의 동선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를 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