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교토지사, ‘교토국제고 악플 삭제’ 요구...한국 외교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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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1,483회 작성일 24-08-25 13:31본문
니시와키 다카토시 교토부 지사가 지난 23일 오후 제106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에서 우승한 교토국제고 관련 온라인상에 유포된 ‘혐한 악플’ 4건을 삭제 요청했다고 밝혔다. 24일 [교토신문]에 따르면, 교토국제고의 전신이 한국계 민족학교이고 교가가 한국어인 점 등으로 인해 3년 전 고시엔 4강에 올랐을 때도 ‘차별적인 게시물’과 ‘욕설’이 잇따랐다. 이번에도 같은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교토부는 19일부터 온라인을 주시하다가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X(구 트위터)에 게시된 ‘혐한’ 커멘트에는 민족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