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교토국제고 고시엔 우승 축하...한일 더 가까워지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3,726회 작성일 24-08-23 09:31본문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고의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甲子園) 우승을 축하했다.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교토 국제고의 한국어 교가가 고시엔 결승전 구장에 힘차게 울려 퍼졌다”면서 “고시엔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열악한 여건에서 이뤄낸 기적 같은 쾌거는 재일동포들에게 자긍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면서 “야구를 통해 한일 양국이 더욱 가까워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22일)에도 SNS